양미라, 독박 육아하다 子 앞머리 날렸다 "금방 자랄거야" [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8.01 08: 03

 방송인 양미라가 육아하는 일상을 사진으로 전했다.
양미라는 지난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사진을 올리며 “독박 육아는 위험해. 그래도 귀여워”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날 그녀가 올린 사진을 보면, 간식을 먹는 아들을 안고 카메라를 응시한 양미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엄마를 닮은 아들의 외모가 인상적이다.

이어 양미라는 “아빠 집에 오면 놀라지마세요. 제 앞머리가 훅 날아갔어요”라고 아들의 입장에서 글을 남기기도.
육아를 하던 양미라가 아들의 앞머리를 직접 잘라준 것으로 보인다. 이에 양미라는 “웰컴 투 동막골”이라며 “괜찮아 금방 자랄거야”라고 위로했다. 
사진을 본 팔로워들은 “미라님 그래도 귀여운 건 인정” “그래도 서호는 잘생겼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일반인과 결혼해 2020년 6월 첫 아들 정서호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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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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