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이 42살이 되어서야 진정으로 평안과 기쁨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정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민이 있거나 공허함이나 힘이 들 때 예전에는 나가서 친구를 만나거나 좋아하는 것을 하거나 좋아하는 물건을 살 때도 있었는데 그것들이 주는 행복은 길어야 정말 많이 길어야 한달?”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42살이 되어서야 정말 진정으로 알게 된 평안과 기쁨. 매일 넘어지기에 매일 다시 충전해야 하는 나.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셔서 정말 매일 매일 악한 나를 보기에 매일 이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해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성경 공부를 하고 있는 정준의 모습이 담겼다. 성경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며 성장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정준은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 만난 김유지와 열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