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배구선수 김연경을 응원했다.
김혜수는 1일 SNS에 "그냥 노력하곘다는 말로 대충 넘어갈 생각하지 말아라 #김연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연경이 체육관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머리를 질끈 묶고 운동복을 입은 김연경의 결연한 표정이 무게감을 더했다.
앞서 김연경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여자 배구선수들과 함께 일본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에 김혜수가 여자 배구 '한일전' 승리를 축하하며 김연경의 과거 사진과 발언을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팬들은 충무로 여신 김혜수가 배구 여신 김연경을 응원하는 모습에 감격, 두 사람 모두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김혜수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소년심판' 출연을 앞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혜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