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또?" '미우새' 임원희, 이상민과 체력대결 완승→황석정과 '시크릿가든' 케미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8.02 00: 22

'미운우리새끼'에서 임원희와 체력대결에서 이상민이 완패를 당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정용화가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정용화가 출연했다. 음악과 배우 중 어떤 것을 선택할 수 있는지 묻자 그는 "난 뿌리가 가수"라며 뮤지션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성대모사 트라우마가 있다는 정용화는 박영규 개인기를 언급, "2만 번 한 것 같다"고 했고 신동엽은 "개인기 마지막이라 선언하고 가라"며 이를 제안해 웃음음을 안겼다.  
또한 정용화에게 자신있는 운동 종목을 질문, 그는 "오래 달리기, 군대에서도 특전사 제치고 1등"이라면서 "특급전사 기준 3키로 12분 30초 안인데, 3키로를 10분대에 주파했다, 팔굽혀펴기 잘해서, 2분에 100회 이상도 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전역 당일도 헬스장 찾을 만큼 운동 마니아라고.  그는 "SNS 올리니 종국이 형한테 연락이 와, 운동 한 번 하러 오라고해 그 정도 아니라고 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임원희와 김종국, 이상민은 황석정과 함께 운동 대결을 펼쳤다. 특히 팀이 된 황석정과 임원희의 케미를 본 김종국과 이상민은  "둘이 잘 어울린다, 언제 결혼할 거냐"고 했고, 황석정과 임원희는 "몇 번이나 봤다고, 우리 두 번째 만남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은 임원희와 팔씨름 대결에 이어 황석정도 함께 런닝 메이트가 되어 달리기 시합을 벌였다. 김종국은 황석정과 임원희를 보며 "두 사람 런닝메이트, 결혼까지 골인할까요, 너무 잘 어울린다"며 두 사람 케미를 흥미롭게 바라봤다.
 
그 사이, 이상민은 임원희에게 완패를 당했다. 이상민은 "함께 해본 결과, 형이 나보다 많이 낫다"면서 "올해 12월에, 또 한번 붙어보길 바란다, 그땐 쉽게 이길 것"이라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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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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