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10년 다닌 제약회사 퇴사 후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이솔이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나왔는데 비 홀딱 맞고 퇴근합니다. 팔로우 스루 어느 세월에 고치나. 내년에는 조금 더 성장해 있겠죠?”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올린 영상에는 골프장에서 힘차게 스윙을 하는 이솔이의 모습이 담겼다. 패셔너블한 골프웨어를 입고 멋을 냈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그 시간은 오래 가지 않았다.
아내의 힘찬 스윙에 박성광은 “그렇지 좋다 나이스”라며 응원했다. 특히 박성광은 댓글에 “누구 목소리죠? 너무 스윗하네요”라고 적었다. 이에 이솔이는 “제발 오디오 좀 끄라고 말하던 사람이 누구시더라”고 답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