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딸 혜정, 진화 DNA 몰빵 얼굴..선물받은 공주옷 입고 '신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8.02 08: 47

방송인 함소원의 딸 혜정이 공주옷을 입고 깡총깡총 뛰며 귀여움을 발산했다.
함소원은 1일 자신의 SNS에 "우리집 일요일 풍경. 선물 보내주신 옷 잘 입혔습니다. 감사합니다"란 글을 올렸다.
함께 게재한 영상 속에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엘사가 프린트 된 핑크 원피스를 입고 흥에 겨운지 깡총깡총 뛰고 있는 혜정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얼굴은 클수록 더욱 아빠 진화를 닮은 모습이라 미소도 안긴다. 함소원은 이 외에도 다수의 혜정이 옷과 액세서리를 선물받은 모습이다.

그런가하면 함소원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 "#감사 요즘 너무 힘들었어요 새로 시작하는 일로 체크할 일 공부할일 결정할 일 투성이.. 이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 것이 맞나"라는 장문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던 바,
그는 "의문이 생길 정도로 매일 밤 포기하는 맘이 생기지만 내가 전생에 공부를 너무 안해서 이런 시기를 주셨나 할 정도로.. 하지만 다시 초심의 맘을 잡고 할 일의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서 그래 지금이니까 다시 할 수 있어 내가50넘었으면 시작도 못했어 염불하듯 내 책임을 다해보자 그래 지금이니까 다시해보자"라며 다짐을 밝혔다.
이어 "혜정이 어린이집 보내기 중국어공부 제품사 미팅 혜정이 재우기 그러고 나면 다시 날밤 새며 다시 공부 다시20살이 되어 신입생이 되어 저~~밑끝에서 하나 하나 다시 시작하는 그 기분 그러다가 사무실에서 혜정이와 영상통화하는 너무 행복한 제 미소를 발견했어요 난 행복한 사람이구나 적어도 나는 행복한 사람이구나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3월TV조선 '아내의 맛' 내용과 관련해 조작 논란에 휘말렸다. 그는 이를 인정하며 방송에서 하차했고, 이후 SNS를 통해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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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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