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아스트로는 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미니8집 'SWITCH O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정규 2집 'All Yours' 이후 4개월 만에 아스트로가 발매하는 신보 'SWITCH ON'은 아스트로가 아스트로에게 선물하는 앨범이자 지난 6년간 함께 걸어온 아스트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미래를 담아낸 앨범이다.
아스트로의 이번 타이틀곡 ‘After Midnight’은 멤버 차은우가 작사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끄는 곡으로, 아스트로표 청량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디스코 기반의 펑키하고 즐거운 업 템포 팝 곡이다. 중독성 넘치는 훅과 신나고 기분 좋아지는 멜로디가 한여름을 연상시킨다.
작사에 참여한 차은우는 "감사하게도 작사에 참여했는데 좋아하는 사람과 밤새도록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다. 신나고 여름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으로 아스트로만의 장르, 색깔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 '애프터 미드나잇'이 중독성이 강하고 여름이랑 잘 어울리는 곡이라서 여름 카페나 식당 수영장에서 노래가 많이 흘러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판타지오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