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성현이 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백성현은 2일 SNS에 "아기상어 뚜루루루뚜루 귀여운 뚜루루뚜루 바다속 뚜루루루뚜루 아기상어"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성현이 딸을 앞에 안고 아쿠아리움을 구경하는 모습이 담겼다. 수족관에 담긴 상어들을 가리키며 아이에게 보여주는 백성현의 모습이 영락없이 다정한 부녀관계를 보여줬다.
이와 관련 백성현은 "조만간 다시가자고 했는데 언제쯤 갈수 있으려나"라며 "아빠상어는 목포에 아기상어는 서울에"라고 딸과 함께 있지 못하고 떨어져 있는 상황에 그리움을 드러냈다.
백성현은 지난달 31일 종영한 '보이스4'에서 심대식 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지난해 4월 3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고 같은해 10월 딸을 품에 안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백성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