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플루언서 겸 패션사업가 박현선이 남편의 놀라운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그는 1일 자신의 SNS에 "행복한 저녁 남편의 서프라이즈 혼자서 알아서 척척! 최고쉐프 남편님 잘 먹을께요"이라는 달달한 글을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싱싱한 고기와 적당히 익혀진 고기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박현선의 집은 스테이크를 즐겨 먹어 고기를 굽기 위해 기구를 따로 설치했을 정도. 완성된 스테이크는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요리 이상의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그간 박현선의 SNS를 통해 공개된 남편은 고기 굽기의 달인같은 모습을 보인다.
163cm의 신장을 가진 박현선은 이런 요리를 자주 즐기면서도 관리를 통해 42-43kg을 유지하고 있다.
박현선은 세종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발레리나 출신으로 지난 2014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부녀 편에 발레 선생님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의류 쇼핑몰, 화장품 사업 등을 하며 인플루언서로 맹활약 중이다.

한편 박현선의 남편인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의 회장 이수동의 아들로,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석사를 받은 수재다.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지만 현재 연예계를 은퇴하고 사업을 하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박현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