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차승원 "시나리오 완성도 좋았다"[Oh!쎈 현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8.02 18: 49

  배우 차승원이 “‘싱크홀’의 시나리오 완성도가 좋았다”라고 말했다.
차승원은 2일 오후 서울 이촌동 용산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싱크홀’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제가 캐릭터를 특별하게 준비했다기보다 상황이 캐릭터를 만들어줬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싱크홀’(감독 김지훈,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더타워픽쳐스)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차승원은 ‘싱크홀’에서 싱크홀에서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만수 역을 맡아 남다른 생존 본능과 유쾌한 에너지를 선보인다.
이어 그는 “저와 호흡한 인물들이 제 캐릭터를 완성해줬다”라고 전했다.
개봉은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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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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