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반려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
2일인 어제 윤승아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나이든 반려견은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면서 "매일 마음을 먹어도 무너지는 하루, 밤비가 여기가 아프다고 딱 한 마디 해주었음 좋겠다"며 아픈 반려견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는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윤승아는 "더 아프지 않길 두손 모아 기도한다"며 반려견인 더이상 아프지 않길 바라는 목소리를 높였고, 이에 동료 김윤지(NS윤지)는 "이밤에.. 눈물나게 하기!ㅠ"라며 함께 아픔을 공유했다.
한편, 김무열과 윤승아는 지난 2015년 3년 열애 끝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윤승아는 앞서 지난 1월 양양에 건물을 올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던 바. 해당 건물은 100평대 4층 건물로 알려졌다
이하 윤승아 SNS.
나이든 반려견과 살아가는 하루 하루는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매일 마음을 먹어도 무너지는 하루 하루 입니다.
밤비가 딱 한마디만 해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해요.
“엄마, 여기가 아파”
시간의 흐름을 막을수는 없지만, 남은 시간 동안은 아프지 않기를.
그저 아프지 않기를 오늘 종일 두손 모아 기도해 봅니다.
오늘부터는 저를 위해 더 많은 기록을 하려고해요. 우리 밤비.
내사랑 오늘도 고생했어
(오늘 아침 밤비와 커플 목걸이를 선물 받았어요.
택배를 열자마자 … 많은 감정이 교차했어요.
너무 소중한 커플목걸이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림포마,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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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