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탁재훈이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탁재훈은 2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친구병원에서 허리통증. 도수치료”라는 해시태그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담당의와 인증샷을 찍고 있다.
탁재훈은 지난달 26일 전파를 탄 tvN 예능 ‘우도주막’ 에서 딸과 통화하며 “잘 있었어? 아빠는 지금 우도에 갇혀 있어. 허리가 너무 아프다”고 말했다. 딸은 “완전 힘들겠다. 마사지 받아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던 바다.
탁재훈은 1995년 정규 1집 ‘내가 선택한 길’로 데뷔 후 컨츄리 꼬꼬 활동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에는 예능과 연기자 활동도 병행했고 최근에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티키타카’, ‘신발 벗고 돌싱포맨’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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