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연하’ 아야네 “TV에 안 예쁘게 나와 속상”→♥이지훈 “내 눈엔 다 예뻐” 애정 과시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8.03 15: 33

가수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웨딩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방송에서 말했던 것처럼 퍼스트미트가 꿈이었고 아직도 할 생각이에요! 사실 아예 본식까지 드레스 입은 모습 자체를 안 보여주고 싶었지만, 일정상 꼭 미리 웨딩 사진을 찍어야 해서 그건 불가능하다는 걸 알았어요. 하지만!! 본식 옷은 아직 확정된 게 아니니 오빠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의 웨딩 촬영 현장을 담고 있으며, 두 사람은 영화 속 주인공처럼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이어 아야네는 “저는 워낙 예쁜 얼굴은 아닌데 티브이에 더 안 예쁘게 나와서 속상한 나날.. 연예인분들이 실물로 봤을 때 인형이라는 말이 맞는 듯해요. 이건 기본 카메라로 찍어주신 건데 어때요? 티브이보단 낫죠? 더 예뻐지고 싶어요”라고 덧붙이며 외모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이지훈은 “내 눈엔 다 예뻐.. 신경 쓰지 말아요 난”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지훈과 그의 14살 연하 아내 아야네는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나와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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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라 아야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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