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욱일기 논란'에 억울함 토로 "이 시기에 눈가리고 아웅하겠나" [전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8.03 15: 37

방송인 함소원이 '욱일기 논란'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함소원은 3일 자신의 SNS에 "함소원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지금 이 힘든시기에 눈가리고 아웅을 하겠습니까 반성하고 고치겠다 이후에 그 푯말을 들고 방송을 하다니요 그런적 없습니다"라고 토로하면서 "제 인스타에서는 바로 삭제를 하였고 중국쪽 싸이트 삭제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일부만 삭제가되고 일부는 남아있었습니다. 꼼꼼히 확인못하고 삭제가 조금 늦게이루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조금 늦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고쳐가는 함소원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마마언니 많이 지지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함소원이 SNS에서 불거진 ‘욱일기 논란’에 한차례 사과해놓고도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만 삭제하고 중국팬들고 소통하는 틱톡영상에서는 그대로 두는 등 여전히 버젓이 사용 중이라고 한 유튜버가 공개해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바다.
- 다음은 함소원 SNS 글 전문
함소원입니다
제가 지금 이 힘든시기에 눈가리고 아웅을 하겠습니까 반성하고 고치겠다 이후에 그 푯말을 들고 방송을 하다니요 그런적 없습니다. 제 인스타에서는 바로 삭제를 하였고 중국쪽 싸이트 삭제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일부만 삭제가되고 일부는 남아있었습니다.꼼꼼히 확인못하고 삭제가 조금 늦게이루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조금 늦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고쳐가는 함소원되겠습니다.
마마언니 많이 지지해주시기 바랍니다.
/nyc@osen.co.kr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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