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문'에 출연한 김소혜가 영화를 본 소감을 전했다.
김소혜는 3일 오후 서울시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귀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영화를 보고 나니 영혼이 나가 있는 상태가 됐다. 평소에 귀신이나 놀라는 것들에 대한 무서움이 많다. 그럼에도 어떻게 겁을 먹고 무너져 내려야 할까라는 고민을 가장 많이 하면서 촬영 했다"라고 밝혔다.
김강우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공포 영화에 도전했다. 김강우는 "첫 공포영화가 보람이 있다. 새로운 시도도 들어있었다. 찍으면서 힘들었다는 기억이 있는데,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귀문'은 오는 18일 개봉할 예정이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