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이 한 여름의 겨울 패션을 감수하며 톱모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3일인 오늘 모델 겸 배우인 배정남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 여긴 시베리아다 시베리아다 , 뇌를 속이는 중"이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배정남은 바라보기만해도 숨이 턱턱 막히는 두꺼운 겨울 코트와 자켓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겨울시즌을 위한 화보촬영으로 보인다.
이에 팬들은 "와, 톱모델 삶도 쉽지 않네", "형님 대단하십니다", "난 가만히 서있어도 땀나던데 두꺼운 옷이라니"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배정남은 2002년 패션모델로 데뷔하여 ‘에스콰이어’, ‘맥심’, ‘보그’, ‘엘르 걸’ 등 잡지 모델로 활약하며 ‘패션 워너비’로 손 꼽혀왔다.
드라마, 영화 등 다앙햔 작품 활동을 펼친 바 있는 그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에 출연하며 예능 치트기로도 활약한 바 있다.
다양한 장르를 종횡무진하며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위엄을 뽐내고 있는 배정남은 최근엔 종합 엔터테인먼트그룹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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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정남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