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욱, 父 송종국 만나고 왔나…박연수 "3주 만에 집 온 아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8.04 11: 21

배우 박연수의 아들 송지욱이 폭풍 성장을 보였다.
박연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주 만에 집에 온 아들. 7년 동안 함께해준 베프. 키만 컸지 하는 짓이 딱 애기들”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3주 안 본 동생 껴안고 잘생겼다는 말을 수십번 하는 누나. 동생들 보며 엄마 마읏음오 흐뭇해하는 거 처음 본다”라며 “3주 안보니 평화가 찾아오는구나. 너희들이 잘 커주고 있는데 무슨 말이 필요하겠니”라고 덧붙였다.

박연수 인스타그램

함께 올린 영상에는 아들 송지욱이 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몰라볼 정도로 키가 큰 상태지만 하는 행동은 아직 어린 아이였다. 박연수는 3주 만에 본 아들에게 상다리가 부러질 듯한 밥을 먹이며 엄마 마음을 보였다.
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 선수 송종국과 이혼 후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키우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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