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부터 강호동까지" 채널S, 예능 탑 티어 다 끌어모은 성장 동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8.04 11: 29

이경규부터 신동엽, 강호동, 김구라까지. 채널S가 대표 예능인들을 앞세운 톱 티어 콘텐츠로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의 자회사 미디어S(대표 김혁)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이다. 최근 전체 프로그램의 70% 이상을 오리지널 제작 콘텐츠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를 통한 방송 독점 프로그램으로 편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론칭 3개월 만에 종합 예능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채널S는 이경규, 신동엽, 강호동, 김구라 등 대한민국 예능계를 쥐락펴락하는 레전드 예능신들의 프로그램을 독점 편성해 눈길을 모은다. 이들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앞으로 채널S가 보여줄 무한한 가능성을 예고한다.

믿고 보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찐경규’에서 ‘예능 대부’의 옷을 벗고 거침없이 도전하는 이경규를 시작으로 허를 찌르는 재미를 선사하는 ‘맛집의 옆집’에서 역대급 친화력과 입담을 보여주는 김구라의 모습은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채널S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인 ‘신과 함께’ 시리즈에서 토크 마스터로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신동엽은 다른 곳에서 하지 못했던 자신의 진짜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털어놓는다. 또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콩트는 물론 연예계 대표 미식가다운 고급 정보들을 전하며 ‘신과 함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여기에 채널S 개국을 함께한 ‘잡동산’의 사장 강호동은 MC 김준현과 함께 ‘위대한 집쿡 연구소’로 8월 중 다시 돌아온다. 강호동과 김준현의 만남만으로도 역대급 케미와 묵직한 존재감을 예상케 한다.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서는 두 사람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본격적인 쿡방 대결을 펼치며, 쿡방의 역사에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 채널S 김현성 운영총괄은 “채널S는 이경규, 신동엽, 강호동, 김구라 등 대한민국 예능계 톱티어 예능인들의 믿고 보는 예능 프로그램을 모두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채널"이라고 자부했다. 또한 "채널S는 기존 TV 채널과 달리 새로운 포맷과 메가 트렌드를 이끄는 디지털 콘텐츠를 TV를 통해 더욱 폭넓게 제공하고,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시청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채널 경쟁력을 키워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monamie@osen.co.kr
[사진] 채널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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