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의 액션 PVP ‘스매시 레전드’에 늑대 형상의 암살자 캐릭터 ‘볼프강’이 추가된다.
4일 라인게임즈는 개발 관계사 5민랩이 개발한 멀티플레이어 액션 PVP ‘스매시 레전드’에 정규 ‘스매시 패스 시즌5: 늑대의 거리’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캐릭터 ‘볼프강’이 포함돼 있다.
‘스매시 레전드’는 3분 이내의 짧은 플레이 타임과 시원한 타격감, 간편한 조작이 특징인 실시간 PVP게임이다. 고전 동화를 재해석한 총 16종의 캐릭터들과 9개의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멀티플랫폼 타이틀로서 모바일과 PC(Steam) 상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신규 암살자 캐릭터 ‘볼프강’은 고전 동화를 재해석한 독특한 세계관의 ‘스매시 레전드’가 선보이는 16번째 캐릭터다. 늑대와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동화 속 나쁜 늑대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또한 암살자 역할군 중 최초로 상대 디버프 스킬로 무장했다.
이와 함께 라인게임즈는 인기 3대3 모드 ‘크라운 가드’의 새로운 맵 ‘여왕의 체스판 - 심야’도 추가했다. ‘크라운 가드’는 임의로 설정되는 상대 팀의 대표 플레이어들을 쓰러트려 3분 내 3점을 먼저 득점하는 팀이 승리하는 모드다. 신규 맵 ‘여왕의 체스판 - 심야’는 기존 ‘크라운 가드’의 맵보다 영역이 좁아 더욱 격렬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