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달래줄 힐링 뮤직" 재즈테라피, 'Relax Cafe Music' 시리즈 발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8.04 14: 52

밴드 재즈테라피가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리스너들을 위로한다. 
4일 재즈테라피 측은 두 번째 앨범 'Relax Cafe Music Vol.2'를 25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재즈테라피는 피아니스트 김하영, 드러머 황용하, 베이시스트 장태희로 구성된 3인조 밴드다. 멤버들이 주축이 돼 전곡 작사, 편곡하며 연주까지 해 밴드의 정체성을 표현한다. 

이들은 지난달 21일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유튜브뮤직 등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서 첫 번째 앨범 'Relax Cafe Music Vol.1'을 발표했다. 첫 앨범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라는 생각을 전제로 음악적 세계관을 확장시켜 복잡한 세상에 던져진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것을 표방한다. 이에 앨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지친 일상에서 여유를 갖고 편하게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한 선율과 화성을 구성해 음악을 완성했다. 
재즈테라피는 ‘Vol.1’에 이어 'Vol.2'까지 매 달 1개의 앨범을 발매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멤버 모두 현재 재즈씬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티스트인 터. 특히 장태희의 경우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 베이스 솔로 앨범 'Liberal Art,Liveral Arts'를 발매한 이후 여러 예술가들과의 협연을 통해서 자신의 예술적 기반을 넓히고 있는 바. 이에 꾸준한 발매를 통한 음악적 세계관의 확장이 기대되는 바다. 
재즈테라피의 앨범은 각종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두 번째 앨범인 ‘Relax Cafe Music Vol.2’는 25일 정오 발매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재즈테라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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