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함연지가 깜찍한 취향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너무 맘에 들고 귀여워서 눈물이. 어제 제가 엄마랑 문방구 1000원짜리 큐빅 스티커 사서 차 핸들 같이 꾸미고 놀았는데요~ 아침에 차 타다가 너무 예뻐서 눈물이. 요렇게 반짝반짝한 하루 되세요. 보석같은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연지가 엄마와 함께 꾸몄다는 차 핸들이 담겨 있다. 함연지는 문구점에서 구매한 알록달록한 보석 모양 스티커로 핸들을 꾸몄으며, 화려한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이에 한 누리꾼은 “만약 사고 시 에어백이 터지는 곳에 보석이 위치해서 안 돼요. 에어백 없는 곳으로 고고고”라고 조언했고, 함연지는 슬픈 이모티콘과 함께 “뗄게요”라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해 눈길을 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재벌 3세다. 지난 2017년, 7년 열애 끝에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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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연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