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클리가 전작 'After School'이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얻은 소감을 전했다.
위클리는 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미니 4집 'Play Game : Holiday(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 발매 기념 컴백 보고회를 개최하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위클리가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 'Play Game : Holiday'는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주제로, 위클리만의 꿈 같고 특별한 여름 여행기를 만나볼 수 있는 앨범이다.
위클리는 지난 3월 발매한 'After School'로 스포티파이 바이럴 차트 글로벌 1위를 기록, 미국 유명 매체 타임지(TIME)에서 ‘2021년 현재 최고의 K팝송’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루키’ 행보로 화제를 모았던 바.
멤버들은 "전세계 많은 분들이 이 곡을 사랑해주시니까 음악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구나 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고 진심으로 뿌듯했다"며 "좋은 성적을 받으면서 스스로에게 자신감과 믿음을 가지게 됐다.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고 다짐했고,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활동 종료 이후에도 큰 사랑을 받았는데 저희의 K-하이틴 매력을 발견하고 좋아해주신게 아닌가 싶다. 요즘 K팝이 전세계에서 사랑받으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즐기게 됐는데 그 안에서 저희 노래도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저희에게 특별한 곡으로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