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영돈과 재결합 후 가족과 여행 꿀일상 "알파카랑♥︎"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8.04 16: 34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과 이혼을 철회하고 결혼 생활을 다시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행복한 여행 일상을 보내고 있다.
황정음은 4일 자신의 SNS에 "알파카랑♥︎"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황정음의 아들로 보이는 어린 아이와 귀여운 아이들의 뒷모습이 담겨져 있다. 알파카 목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황정음은 "아이뽀"라며 부산 해운대 해변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황정음은 지난 달 남편 이영돈과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이어간다는 사실을 공식화한 바. 당시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이 이혼 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황정음은 남편 이영돈, 아들과 신혼 여행지였던 미국 하와이에서 행복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 2015년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2개월 만인 2016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2017년 8월 득남했다. 그러다가 지난해 9월, 황정음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던 바다. 하지만 이 같은 이혼 조정은 해피엔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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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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