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막내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4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치원에서 집에 오자마자 물에 풍덩~ 깡총깡총 물토끼 세은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소유진은 남매들을 위해 테라스에 이동식 수영장을 설치한 모습이다. 유치원에 다녀온 막내딸 세은 양은 더운 날씨에 지쳐 집에 오자마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풍덩 들어가 웃음을 자아낸다.
세은 양은 시원한 물에 신이 난 듯 방방 뛸 뿐만 아니라 엄마를 향해 애교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여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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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