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의 수준급 영어실력을 공개했다.
4일인 오늘 강수정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서 "아들 받아쓰기 연습공책, 이럴 때보면 진짜 기특한데"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들이 열심히 영어공부를 한 흔적이 담겨있는 것으로 필기체까지 반듯하게 적은 글씨체가 눈길을 끈다. 아나운서 출신 엄마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수준급 영어실력이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강수정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부잣집 사모님 라이프란 루머에 대해 "남편 재벌설 얘기가 있는데 남편의 돈 아닌 매력에 반했다"면서 남편에 대해 "금융계 직장인이다, 서장훈 정도의 재벌은 아니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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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