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가 '블루버스데이'의 OST '비가 오는 날엔'을 본인만의 감성으로 선보였다.
가수 헤이즈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볼 때마다 마음 저릿한 드라마에 들을 때마다 옷깃이 젖는 것 같았던..너무 많이 좋아하는 노래를 리메이크 해서 불렀어요. '블루버스데이'와 OST 모두 좋아해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비가오는날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루버스데이'의 주인공이자 오하린 역을 맡은 레드벨벳 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헤이즈가 부른 '비가 오는 날엔'은 2011년 발표된 비스트(현 하이라이트)의 '비가 오는 날엔'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헤이즈만의 감성이 잔뜩 묻어 있다.
한편, 지난달 23일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금토드라마 '블루버스데이'는 10년 전 내 생일 날 죽음을 택한 첫 사랑, 그가 남긴 의문의 사진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판타지 로맨스릴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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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헤이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