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놀이공원에서 시간을 보냈다.
배우 신애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엔 에버랜드 노노 쌀쌀해지면 가는 거닷 죽다살아남요ㅋㅋ 방학이니까 소원이라니까 이번 한번만 들어주는거얏"이라며 "#에버랜드 #마스크필수 #원투쓰리남매 #사랑으로 #우리가족완전체 #이모티콘다섯가족이없네 #왜없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애의 딸이 놀이공원 에버랜드에서 아이스크림 가게에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신애와 남편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서 놀이공원을 찾았지만, 30도가 훌쩍 넘는 한여름 더위에 "여름엔 에버랜드 노노 죽다살아났다"며 "소원이라니까 이번 한번만 들어주는거야"라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지난 2003년 데뷔한 신애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을 비롯해 CF 등에서 활약하다, 2009년 두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이후 1남 2녀를 출산했고,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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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