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준 "이광수, 배울점 많은 선배"[인터뷰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8.05 11: 26

 배우 김혜준(27)이 이광수(37)에 대해 “배울점이 많은 선배”라고 칭찬했다.
김혜준은 5일 진행된 화상인터뷰에서 “이번 영화를 통해 광수 선배님에게 많이 배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더타워픽쳐스)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영화다. 

김혜준은 인턴사원 은주 역을, 이광수는 김 대리 역을 맡았다. 
이어 김혜준은 “이광수 선배에게 현장에서의 태도부터 연기를 대하는 자세, 연기를 하는 순간, 평소 성격까지 배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광수에 대해 “배울점이 많은 선배님이라고 생각한다. 장난도 걸어주시면서 현장에서 저를 편안하게 만들어주셨다. 광수 선배 덕분에 현장에 좀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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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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