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경화가 백신 2차 접종을 맞는다고 밝혔다.
김경화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오늘 백신 2차 맞으러 가요! 조금 조금 긴장되네요. 1차 때는 멋모르고 맞았는데”라고 말했다.
김경화는 “저는 1차 맞고는 크게 졸립거나 피곤하지는 않았어요. 팔이 묵직하고 어깨 높이 이상 들어올리기가 좀 힘들긴 했는데 그렇다고 ‘어휴 너무 아파’ 이 정도는 아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대신 등이랑 팔 안쪽이 가렵고 긁는다고 해결되는 건 아닌 그런 느낌이었어요. 주사 맞은 아래로 몸샤워도 당일부터 하고 크게 힘들지 않았는데 2차는 너무 겁들을 많이 주셔서 저도 떨리네요. 나중에 며칠 지나고 후기 공유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백신을 맞기 전 김경화의 모습이 담겼다. 촬영 중인 듯 화이트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화사한 분위리를 자랑한다.
한편, 김경화는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김미영 역으로 열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