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온 배우 한예슬과 그녀의 남자친구가 국내와 LA에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10일 OSEN 취재 결과, 한예슬과 류성재씨는 지난 9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실시한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음성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예슬은 귀국을 위해 미국 LAX공항에서도 PCR 검사를 받았고, 음성 여부를 확인한 뒤 항공기에 탑승했다.

한예슬은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함께 지난달 중순부터 미국에서 소소한 일상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예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들을 통해 확인된 바.
앞서 지난달 15일 한예슬은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던 바. 당시 소속사 측의 설명에 따르면 한예슬이 즉흥적으로 결정한 일정이 아닌, 몇 달 전부터 계획한 미국 여행이었다.
휴식을 마친 한예슬은 9일부터 2주간 자가격리한 뒤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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