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는 천재였다..미니 시계를 천장에? "내 얼굴 걱정 마"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8.05 20: 15

래퍼 스윙스가 자신만의 시계 보는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오후 스윙스는 개인 SNS에 "난 천잰가". 한 번 깨면 다시 잘 못 자는 타입. 눈 뜨는 순간에 시간 보려고 고개만 돌려도 잠이 다시 잘 안 돌아옴ㅋ 그런데 직업상 시간은 항상 봐야 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윙스는 "그래서 몸과 정신을 최소한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드디어 마련함. 바로 양면테이프 미니 시계를 침대 위 천장에 붙이기"라며 실제로 라이터보다 작은 미니 시계를 천장에 붙인 사진을 게재했다. "내 얼굴 걱정 마"라고 덧붙이기도.

특히 스윙스는 "얼굴에 떨어진다고 걱정해주는 사람 많길래 웃기네 나 안 떨어져 이러고 신경 안 쓰려 하다가 서포트 보냄"이라며 접착용 셀로판테이프로 시계를 감싼 사진을 추가로 업로드했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4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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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윙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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