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5주 만에 10kg 감량…"-21kg 형석이형 고마워요!"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8.06 11: 10

5주 만에 10kg 감량 소식을 전해 새로운 다이어트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수 김조한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곡가 김형석에 고마움을 표현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조한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형석이형 추천으로 시작한 다이어트 덕분에 10kg나 빼고 다른 인생 살고 있어요! 더 뺀 모습도 기대해주세요!! #5주10kg #건강해져야해 #형석이형고마워요 #더빨리할걸그랬네”이라는 글과 함께 김형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올해 1월 5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무려 21kg 감량에 성공한 김형석은 체중 감량 후 복용하던 고혈압 약을 끊어도 될 정도로 건강한 모습을 되찾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가수 김조한이 체중 증가로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것을 보고 자신이 경험한 다이어트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다이어트를 시작한 김조한이 5주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하며 자신을 추천해 준 김형석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것.
김조한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보다 나이가 더 많은 김형석씨가 21kg 감량에 성공하고 건강한 모습을 되찾은 걸 보고 자극을 받아 나도 도전하게 됐다”고 전하며 “5주 만에 10kg을 감량했는데 근육은 하나도 빠지지 않고 체지방에서만 감량이 되니 몸도 훨씬 가볍고 옷을 입을 때도 핏이 달라졌다. 주변에서 어려 보인다. 건강해 보인다는 말을 하는데 좀 더 빨리 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10kg 감량 후 달라진 일상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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