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6일 배급사 쇼박스 측은 이광수가 오는 8일(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전격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 이광수는 극장 개봉을 앞둔 '싱크홀'의 치열했던 현장부터 촬영 기간 내내 동고동락한 차승원, 김성균, 김혜준 배우와의 케미스트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싱크홀'(감독 김지훈,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더타워픽쳐스)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이광수는 '싱크홀'에서 김 대리 역을 맡았다.
김 대리는 직장상사 동원(김성균 분)의 자가 취득을 축하하기 위해 간 집들이에서 빌라 주민 만수(차승원 분), 직장 후배 은주(김혜준 분)와 함께 싱크홀로 떨어진다. 김 대리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친 이광수의 모습은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언론시사회에서 “기막힌 상상력에 유머 더한 신박함, 생생한 세트로 스펙터클까지”, “유머 더한 초대형 재난 버스터”, “유쾌함 덧입은 재난 버스터” 등의 호평을 받았다.
유쾌한 매력을 가진 이광수가 출연한 '싱크홀'은 이달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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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박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