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입단’ 잭 그릴리쉬, “프리미어리그 챔피언팀 입단해 자랑스럽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8.06 16: 26

잭 그릴리쉬(26)가 드디어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맨시티는 지난달 31일 이적료 1억 파운드(1606억 원)에 아스톤 빌라로부터 잭 그릴리쉬를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그릴리쉬는 6일 맨시티 입단식을 가졌다. 등번호는 10번을 단다. 
그릴리쉬는 SNS를 통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다음 챕터로 갈 준비가 됐다. 프리미어리그 챔피언팀에 입단해 정말 자랑스럽다. 시즌 시작을 기다릴 수 없다”며 흥분했다. 

맨시티 동료들도 그릴리쉬의 입단을 반겼다. 존 스톤스는 “함께가자 친구”라고 댓글을 달았다. 첼시 수비수이자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 벤 칠웰은 “넌 자격이 있다! 축하해”라고 기뻐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