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측 "민속촌 촬영 중 화재 발생…조사 결과 기다리는 중"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8.06 15: 16

드라마 ‘연모’ 촬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KBS2 새 드라마 ‘연모’ 측은 6일 OSEN에 “지난 5일 한국민속촌에서 촬영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촬영장과 거리가 있는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촬영 팀이 화재를 진압하다 한 분이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연모’ 측은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촬영은 취소된 상태로, 언재 재개될지는 정해진 게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박은빈, 로운 등이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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