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반려견을 향한 깊은 사랑을 표했다.
류이서는 6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포도 아빠 등 뒤에서 얼굴만 빼꼼♥ 너무 귀여워서 엄마 녹아용”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진과 류이서는 집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잠옷을 입고 앉아 있는 전진의 뒤로 반려견은 얼굴만 빼꼼 내미는 귀여운 애교를 선보였으며, 이에 류이서는 행복한 듯 격한 반응을 보여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류이서와 전진은 지난 2020년 9월 결혼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풋풋한 신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hylim@osen.co.kr
[사진] 류이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