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박한 진출 가능성이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을 포기할 수는 없다. 진출 가능성이 2.56%에 남은 KT가 '기드온' 김민성과 '하프' 이지융을 각각 25일과 22일만에 다시 선발 로스터에 올렸다.
KT는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디알엑스와 2라운드 경기서 기존 로스터에서 정글러와 서포터에 변화를 줬다. 정글러는 25일만에 '기드온' 김민성을, 서포터는 '하프' 이지융을 22일만에 선발로 경기에 내세웠다.
KT는 도란’ 최현준, ‘기드온’ 김민성, ‘도브’ 김재연, '오키드' 박정현, '하프' 이지융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제 맞서는 디알엑스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제트' 배호영, ‘태윤’ 김태윤, ‘준’ 윤세준이 선발로 출격한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