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리시 품은 맨시티, 메시-케인 영입 시 베스트11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8.07 00: 50

잭 그릴리시를 품고 해리 케인(토트넘), 리오넬 메시를 바라보는 맨체스터 시티의 꿈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맨시티는 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그릴리시와 6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무려 1억 파운드(약 1593억 원)의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아부었다.
이제 맨시티의 눈은 같은 날 바르사와 작별을 공식화한 메시와 토트넘 스트라이커 케인에게로 향한다. 영국 매체 더선은 이날 맨시티가 메시-케인을 동시 영입할 경우 가동할 수 있는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사진] 더선 캡처.

첫 번째 라인업은 케인이 최전방에 서고, 메시, 그릴리시, 필 포든, 라힘 스털링이 2선에 자리했다. 중원은 일카이 귄도간과 케빈 더 브라위너가 구축했다. 스리백은 존 스톤스, 루벤 디아스, 카일 워커가 형성했고, 골문은 에데르송이 차지했다. 빅 이어도 품을 수 있는 초호화 스쿼드다.
2번째 라인업은 전형과 선수에 일부 변화가 있다. 케인이 원톱, 메시와 스털링이 좌우에 자리했다. 중원은 그릴리시, 더 브라위너, 로드리로 구성됐다. 포백은 올렉산드르 진첸코, 아이메릭 라포르트, 디아스, 주앙 칸셀루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에데르송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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