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홍수현이 신체 나이를 알 수 있는 동작을 소개했다.
6일 전파를 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드라마 '공주의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에서 명품 연기로 '사극 퀸'으로 등극한 배우 홍수현이 등장했다.
허영만은 “홍수현씨도 잘 먹는 편이다”라고 말했고, 홍수현은 “맛있는 는 거 좋아해서 운동만이 유지비결 같다”라고 답했다.
허영만은 “몇 년 전에 신체 나이 40대 후반이라는 말을 들었다. 지금은 몇 살이 나올까 무서워서 안 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수현은 “동작으로 신체 나이를 재는 게 있다. 손을 모아 쭉 올려 보시라. 눈이 보이면 20대, 코가 보이면 30대, 입이 보이면 40대다”라고 설명했다.
홍수현은 손을 모아 올렸고 눈이 보여 신체 나이 20대를 입증했다.이어 허영만은 입이 보이도록 손을 들어 40대임을 과시했다. 이어 홍수현은 “팔을 뒤로 해서 잡히면 20대로가 하더라구요”라고 다른 동작을 소개했고, 허영만은 뒤로 손을 잡고 “그럼 나 20대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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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