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가 남다른 패션을 선보였다.
6일에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즌2'에서는 농구선수 허웅, 허훈 형제가 출연한 가운데 제시의 패션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유재석은 제시의 패션을 보며 "우리 현주는 오늘 겨를 그냥 내놨나"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제시는 당당하게 멜빵 어깨끈을 내려 주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오나라는 "미쳤다"라며 팔을 때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제시는 "아니다. 원래 이렇게 어깨 한 쪽을 내리고 입는 패션"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본 이상엽은 "안 볼래"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제시는 "우리 이제 둘이 이야기 하지 말자. 나는 다른 남자 찾을 거다"라며 "나를 좋아하면서 거부한다"라고 이별을 선언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전소민은 "오빠 내 여자가 이렇게 벗고 다니는 거 싫으냐"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상엽은 "나 보수적이다"라고 질색했다.
유재석은 "미주는 오늘 새내기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주는 "요즘 이미지 변신중이라 청순하게 입어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요즘 이미지 변신중이냐. 영국의 수도는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미주는 "잉글랜드"라고 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허웅, 허훈 형제가 등장했다. 허훈은 아버지 허재를 언급했다. 이어 허훈은 "아버지 없이 예능에 나온 건 처음이다. 많이 불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혼자 설 때가 된 것 같아서 자신감 있게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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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식스센스 시즌2'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