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미선이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박미선은 6일 자신의 SNS에서 "너무 강한 팀을 만나서 보는 내내 안타까워서 나도 모르게 울었어요"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시합하는 모습에 많이 감동 받았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의 딸들 장합니다. 승패를 떠나서 잘했어 정말 잘했어. 메달이 중요하지 않아요.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힘을 얻고 있어요. 선수들 감사합니다. 끝까지 화이팅 하세요. #올림픽 #여자배구 #대한의딸들 #최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은 6일 오후 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브라질과 준결승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0-3(16-25, 16-25, 16-25)으로 패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