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부부가 데이트를 즐겼다.
6일, 배우 소유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백종원과 함께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소유진은 "정말 올만에~ 아침부터 밤까지 남편이랑 둘만의 데이트"라며 "마무리는 세정씨의 레드북뮤지컬 아 진짜 멋지고 상콤했다!! 최고"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소유진은 "대규스시도 또 가고 싶다~ 테니스칠 때는 맑았다가 또 이동할 땐 흐렸다가..."라며 "레드북에 나오던 노래가 생각나네?! 사랑은 마치 마치 오늘의 날씨처럼 흐렸다 환해지고 ~ 참 좋았던 오늘^^"이라고 글을 남겨 눈길을 사로 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소유진은 남편 소유진과 뮤지컬 '레드북'을 보기 전 사이좋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8년 차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백종원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결혼 8년차인데 스킨십 안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15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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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