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하3’ 안연홍, 유진 사망 블랙박스 이지아에 전달 “범인은 김소연”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8.07 00: 03

‘펜트하우스3’ 이지아가 유진을 죽인 범인이 김소연임을 알게 됐다.
6일 전파를 탄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는 진분홍(안연홍 분)이 심수련(이지아 분)에게 블랙박스 영상을 넘겼다.
약을 구하기 위해 온 진분홍. 약을 전달하는 남자는 약의 부작용에 대해 말했고 진분홍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남자는 “그걸 알면서 내 딸한테 약을 먹였어?”라며 소리를 질렀다.

남자의 정체가 하윤철(윤종훈 분)인 걸 안 진분홍은 당황했고 하윤철은 진분홍의 목에 주사를 찔러 정신을 잃게 만들었다.
정신을 차린 진분홍은 “은별이는 내 딸이야. 내 품에서 자고 빵긋빵긋 웃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하윤철은 분노했고, 로건(박은석 분)은 하윤철의 팔을 잡고 말렸다.
진분홍을 통해 블랙박스 영상을 받은 로건, 하윤철 그리고 심수련. 오윤희를 죽인 인물이 천서진임을 알게 됐고, 하윤철은 “도대체 왜”라며 소리를 질렀다. 심수련은 “주단태(엄기준 분)는 자기가 윤희씨를 죽인걸로 알거예요”라고 말했다.
하윤철은 “우리 은별이가 저걸 본거예요. 그래서 약을 찾은 거예요. 천서진이 우리 은별이를 지옥을 몬거예요. 절대 용서못해”라며 이를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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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펜트하우스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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