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경남, 중랑천뷰+복층집 공개… 무미건조 ASMR 일상에 "경남봇"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8.07 00: 05

김경남이 '경남봇' 일상을 공개했다. 
6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경남이 자취 8개월차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남은 "자취 8개월 차 독립은 하고 싶었는데 작품이 점점 많아지면서 나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김경남은 중랑천 뷰를 자랑하는 복층 집을 공개했다. 김경남은 "2층은 거의 창고 개념으로 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경남은 일어나자 마자 눈도 깜빡이지 않고 올림픽 경기 TV를 시청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남은 운동경기를 보면서도 아무 말이나 표정 없는 모습을 보였다. 김경남은 "집에 오면 거의 말을 하지 않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이건 CCTV 아니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경남은 먹은 캡슐 커피에 커피 찌꺼기를 분리하며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멀리서 보면 조개 까는 줄 알겠다"라고 말했다. 김경남은 말 한 마디 없이 40분동안 캡슐만 정리했다. 김지훈은 "혹시 일당 받는 거 아니시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남은 겨울 옷을 꺼내 정리하기 시작했다. 김경남은 "집이 11월에 이사 왔는데 봄이 지나서 점점 바빴다. 정신차리니까 여름이다. 집은 그대로 겨울이라서 겨울 이불이랑 함께 세탁을 맡기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경남은 외출 준비를 하며 7가지 영양제를 챙겨 먹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경남은 러그에 겨울 옷을 잔뜩 들고 세탁소로 향했다. 그러던 중 옷이 바닥으로 떨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남은 "짧은 거리인데 많이 덥더라"라고 말했다. 김경남은 겨우 세탁소로 가서 겨울 옷 세탁을 맡겼다. 
이후 김경남은 한식 뷔페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여름 이불을 구매해 집으로 돌아왔다. 김경남은 계속해서 말 없이 청소를 하고 빨래를 하고 일상을 보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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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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