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유리가 한가인과 머리끄덩이를 잡고 싸운적이 있다고 말했다.
8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유리가 한가인과 전화통화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유리는 연정훈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유리는 “지금 어디있냐”고 물었다. 연정훈은 “집에 있다”고 답했다. 이유리는 “지금 가인이랑 애들이랑 같이 있는거냐”고 말했고 연정훈은 한가인을 바꿔줬다.
두 사람의 통화를 듣던 연정훈은 “둘이 머리끄덩이 잡고 싸웠다”고 폭로했다. 알고보니 세 사람은 드라마에서 만난 사이. 연정훈을 두고 한가인과 이유리가 다투는 씬이 있었던 것. 이유리는 “원래 나랑 연정훈이랑 꽁냥꽁냥 했는데 둘이 결혼하고..”라고 농담했다.
연정훈의 아들 목소리도 깜짝 출연했다. 올해 3살이라는 연정훈의 아들은 “이모 안녕”이라고 말해 이유리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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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