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메시 놓고 PSG와 영입 경쟁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8.07 07: 49

 파리 생제르맹(PSG)에 이어 첼시도 리오넬 메시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메시는 최근 바르셀로나와 작별을 공식화했다. 유력 행선지로 거론됐던 맨체스터 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발언으로 후보에서 제외된 상태다.
PSG의 뒤를 이어 첼시가 메시를 영입할 후보로 떠올랐다. 영국 축구전문 매체 90min은 첼시가 메시를 놓고 PSG와 경쟁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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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가 메시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첼시는 메시 영입 경쟁에서 PSG가 앞서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자신들이 재정적으로 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올여름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와도 긴밀히 연결되고 있는 첼시는 둘 중 한 명이라도 영입하길 바라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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