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현♥︎' 성유리, "엄마 뭐해?" 벌써 쌍둥이 장난감 준비 '행복'[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8.07 08: 10

 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예비 엄마로 면모했다.
성유리는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반려견 사진을 올리며 “엄마 뭐해?”라고 적었다.
이어 성유리는 “흑백 모빌 완성. 그치만 하나 더 만들어야…(웃음)”라고 쌍둥이를 위한 장난감 모빌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지인에게 선물받은 쌍둥이용 장갑과 모자를 인증하기도 했다. 성유리는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부들보들 귀엽 귀엽”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6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알렸던 바. 
손편지에서 그녀는 “저희 가정에 드디어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왔습니다. 그것도 하나가 아닌 둘, 쌍둥이가 찾아왔답니다”라고 밝혔다.
성유리는 프로골퍼 안성현씨와 2017년 결혼에 골인했으며 내년에 출산 예정이다.
이어 성유리는 “마음껏 못 마시는 변화들을 통해 서서히 엄마가 되어감을 느끼고 있네요”라며 “참 엄마가 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쌍둥이가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려요. 팬 여러분 덕분에 제가 지금의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거 같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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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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