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7억원' 그릴리시 역대 이적료 7위...1위는 누구?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8.07 08: 34

최근 1억 1750만 유로(약 1587억 원)에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은 잭 그릴리시의 이적료가 역대 7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7일 공식 SNS에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 톱10을 소개했다.
올여름 이적시장서 아스톤 빌라를 떠나 맨시티로 적을 옮긴 그릴리시는 1억 1750만 유로로 7위에 자리했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네이마르가 2017년 바르셀로나서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며 기록했던 2억 2200만 유로(약 2998억 원)가 1위를 차지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2018년 AS모나코서 PSG로 둥지를 옮길 때 기록했던 1억 4500만 유로(약 1958억 원)가 2위에 올랐다.
2017년 바르사에 합류한 우스만 뎀벨레와 필리페 쿠티뉴는 나란히 1억 3500만 유로(약 1823억 원)로 뒤를 이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8년 레알 마드리드서 유벤투스로 이적할 때 기록했던 1억 1700만 유로(약 1580억 원)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에당 아자르와 폴 포그바가 각각 1억 1500만 유로(약 1553억 원)와 1억 500만 유로(약 1418억 원)로 9~10위에 위치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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