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시 걸스' 2차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스파이시 걸스'가 공식 유튜브 리모콘 by IHQ를 통해 2차 티저를 선보였다.
7일 공개된 영상은 '2021년 여름, 신(辛)들의 세계 지구'라는 문구로 시작된다. 곧이어 김신영, 유이, 써니, 위키미키 최유정이 모습을 드러내고 매운 음식을 먹으며 각각 "맛있게 매워", "그냥 첫 입부터", "씹을 수가 없어", "너무 세게 맞았어요"라고 외쳐 이들이 얼마나 매운 맛을 느끼고 있는 건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4명의 멤버들은 연신 매워하면서도 맛있게 음식을 먹어 '찐 맵방'이 가득할 '스파이시 걸스'의 첫 방송을 벌써부터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티저 영상을 본 예비 시청자들은 "티저부터 매운맛이 느껴진다. 무조건 본방사수", "멤버들 조합이 미쳤네. '찐 맵방' 기대합니다", "제작 소식 때부터 기다렸는데 얼른 첫 방송했으면 좋겠다", "매운맛 입덕 준비 완료!"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스파이시 걸스'는 전국 팔도의 숨겨진 매운맛을 전파하기 위해 결성된 걸그룹 멤버들의 본격 매운맛 입덕 프로젝트. 오는 11일 수요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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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