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코로나 자가검사 결과를 알려 눈길을 끈다. 그러나 가수 채리나가 임신 테스트로 착각해 웃음을 안겼다.
백지영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며 “자가 키트 검사”라고 알렸다.
이어 백지영은 “깊이 넣는 데까지 많은 고민과 실패가 있었지만 눈 딱 감고 쑥”이라고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했음을 밝혔다. 검사 결과 ‘음성’이라고.
백지영은 그러면서 “재채기와 눈물을 동반한 결과.(웃음) 음성이 나왔다”라며 “요즘은 촬영 전에 자가 키트 검사를 한다”고 전했다.
백지영의 소식에 채리나는 “깜짝이야. 임테기인 줄”이라고 댓글을 남겼으며, 가수 이지혜는 “반반”이라고 적었다. 임테기는 임신 여부를 테스트 하는 기계다.
한편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정하임 양을 키우고 있다. 올해 5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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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지영 SNS